아산 맛집
대화중화요리
아홉의 한 끼
푸란나 노트
아들 가족과 딸 가족까지 온 가족 아홉 명이 함께 점심을 먹으러 찾은 대화중화요리.
직접 뽑는 수타면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기억에 남았던 아산 중국집이었어요.
넓은 전용 주차장과 단체룸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외식이나 모임 장소를 찾을 때 살펴볼 만했고, 외암마을 근처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도 알아두면 좋은 아산 맛집이었습니다.

아산 맛집 대화중화요리 전경
아홉 명이 움직이니 주차부터 보게 됐어요
가족이 많아지면 식당을 고르는 기준도 조금 달라집니다.
대화중화요리는 매장 앞쪽으로 전용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약 70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고 하니 여러 대의 차로 움직이는 가족 모임에도 한결 편해 보였습니다.
외암마을을 둘러본 뒤 식사할 외암마을 근처 맛집을 찾거나 여러 가족이 함께 움직일 때 이런 주차 여건은 생각보다 중요한 장점이 아닐까요?

대화중화요리 주차장 전경
대화중화요리 기본 정보
주소|충남 아산시 고불로 700
영업시간|매일 10:00~21:00
브레이크타임|없음
휴무|명절·공휴일·주말 포함 휴무 없음
전화|041-531-1245
주차|전용 주차장 약 70대 가능
단체룸|가족 모임·회식 등 단체 이용 가능
※ 영업정보는 방문 당시 확인한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대화중화요리’를 검색해 보세요
넓은 홀과 단체룸이 있어 편했던 점심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공간에 별도의 단체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처럼 인원이 많은 자리에도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저희처럼 아이 셋을 포함해 아홉 명이 함께하는 식사는 자리가 좁으면 시작부터 조금 부산스러울 수 있는데요.
공간에 여유가 있으니 자리를 잡고 식사를 시작하는 과정도 한결 편했습니다.



아홉 식구가 함께여도 넉넉했던 자리, 여럿이 모인 점심이 한결 편안했어요
직접 뽑는 수타면이 기억에 남은 아산 중국집
면을 직접 뽑는 아산 중국집답게 젓가락으로 들어 올렸을 때 면발의 탄력이 먼저 느껴졌어요.
특히 짬뽕처럼 국물과 함께 먹어도 면이 쉽게 흐물거리지 않아 좋았어요.
짜장면 역시 소스와 면이 잘 어우러졌어요.
수타면 한 가지가 식사의 인상을 꽤 다르게 만들어 준 아산 중국집이었습니다.


수타면으로 만든 짜장면과 짬뽕의 쫄깃한 면발
젓가락 끝에 올라온 면발에서 수타면의 매력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까지 가족 한 상
아홉 명이 함께하니 한두 가지 메뉴만 주문하기보다는 여러 메뉴를 나눠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아이들에게는 역시 짜장면이 가장 편했고, 어른들은 얼큰한 짬뽕을 함께 맛봤습니다.
짬뽕은 채소와 해산물이 어우러진 국물에 직접 뽑은 면이 들어가니 한 그릇의 존재감이 꽤 있었어요.
잡채밥과 탕수육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먹을 메뉴를 고르기 어렵지 않다는 점도 가족 외식에서는 반가웠어요.




가족과 함께 맛본 짜장면과 짬뽕, 잡채밥과 탕수육 한 상
여럿이 둘러앉아 좋아하는 메뉴를 나눠 먹으니, 한 상이 더 푸짐하고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쫄깃한 수타 짜장면을 비비고, 바삭한 탕수육에는 소스를 살며시.
온 가족의 젓가락이 바빠지던 점심이었어요
손주 셋과 함께라 더 분주하고 좋았던 점심
가족 식사는 늘 조금 분주합니다.
누군가는 면을 덜어주고, 누군가는 아이 앞접시를 챙기고, 그사이 아이들은 자기 입맛에 맞는 것을 먼저 찾아 먹지요.
맛있게 먹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식당을 잘 골랐다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들곤 합니다.
외암마을 근처 맛집을 찾으면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메뉴, 넓은 자리, 주차까지 한꺼번에 생각한다면 대화중화요리를 한 번 살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짜장면과 탕수육을 맛있게 먹는 손주들의 모습
손주 셋의 분주한 한입 덕분에, 식탁 위 웃음도 오래 머물렀어요
푸란나 TIP
-
가족 여러 대의 차량으로 움직여도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했어요.
-
인원이 많은 가족 모임이나 회식이라면 단체룸 이용 여부를 미리 문의해 보세요.
-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외암마을 일정과 함께 외암마을 근처 맛집을 찾는다면 동선에 넣어보기 좋습니다.


푸란나의 한 페이지
아홉 명이 한 식탁에 앉으면 메뉴보다 먼저 서로의 그릇을 챙기게 됩니다.
수타면의 쫄깃한 식감도 기억에 남지만 이날 더 오래 남는 건 한 테이블을 둘러싼 가족의 조금은 소란스러운 점심 풍경입니다.
가족과 함께 갈 아산 맛집을 고를 때는 맛뿐 아니라 모두가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잘 먹었다는 말이 여러 목소리로 겹치던 점심, 그게 이날 가장 맛있었던 장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산에서 가족 외식으로 중국집을 찾으신다면 짜장면과 짬뽕 중 어떤 메뉴를 먼저 고르시나요?
대화중화요리에 다녀오신 분들은 기억에 남았던 메뉴도 댓글로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